발리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완벽 총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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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는 호캉스, 액티비티, 관광 세 가지를 모두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. 이번에 다녀온 발리 4박 5일 일정은 특히 초행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구성으로, 바다, 맛집, 리조트, 서핑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었던 코스였습니다.

저는 여행지에서는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최대한 많은 걸 보고, 느끼고, 경험하고자 하는 스타일입니다. “여기 언제 또 오겠어?”라는 생각으로 일정은 다소 빡빡하게 짜는 편이에요. 이번 여행도 예외 없이 알차게 다녀왔고, 그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짐바란, 스미냑, 꾸따 지역 중심의 일정을 소개드릴게요.

1일차: 발리 도착 & 숙소 이동

도착지: 덴파사르 공항(DPS)

이동수단: 공항에서 Grab 앱을 통해 숙소로 이동

2일차: 누사 렘봉안 or 누사 페니다 투어

추천 투어:

누사 렘봉안 스노클링 + 섬투어

누사 페니다 섬 일일투어

소요 시간: 약 6~8시간

🐠 누사 렘봉안은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알록달록한 열대어, 운이 좋으면 가오리도 볼 수 있어요!

투어 팁:

사누르 해변까지는 개별 이동 필수

섬투어 + 스노클링 조합이 가장 효율적

하루 반나절 일정 소모됨

저녁 일정:

자유 저녁식사

스미냑 비치클럽 방문 또는 전통 마사지 추천

둘 다 최소 6시간~8시간 소요되니 저녁시간 빼고 아침/오후를 다 소비하신다고 보면 됩니다. 반나절을 소비할 만큼 가치가 있는

아름다운 섬이에요. 바다도 아름답고 발리 해변과는 또 다른 좀 더 천혜의 자연을 머금은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. 가오리도 거

의 80%이상 확률로 볼 수 있어요!!

투어 종류 여러개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노클 + 섬투어 만 하는 걸 추천드려요. 나머지는 굳이 안해도 이동 중에 다 감상 가능합니다. 저 두개만 이용해도 꾸따,스미냑 지역에선 왕복 8시간정도 소요돼요. 그리고 모든 투어는 사누르 해변까지는 자체적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.! 반나절 정도 다녀오기 아주 만족했던 일일투어였어요. 가격 비교 해보시고 섬투어+스노클만 하시는거 추천드려요.

3일차: 꾸따 서핑 + 아야나 리조트

오전: 꾸따 해변에서 서핑 체험

초보자도 가능한 난이도

현지 가격은 흥정 필수 (최대 60% 할인 가능)

오후: 마사지 후 아야나 리조트 이동

추천 숙소: 아야나 림바 (4개 리조트 중 가장 저렴)

숙박비: 약 30~33만원/1박 (조식 포함 추천)

저녁: 짐바란 씨푸드 거리 방문

발리 대표적인 씨푸드 맛집 거리

석양 보며 식사하기 좋은 장소

꾸따 지역을 떠나기 전에 서핑을 한번 해줍니다.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어요. 꾸따 해변 가면 호객행위 하는데 거의 60% 가격 깎을 수 있으니 일단 깎고 시작하세요 ㅎㅎ 점심 및 스파를 받고 아야나 리조트로 떠납니다. 아야나 리조트는 발리 대표 고급 리조트로, 꼭 한번은 묵는걸 추천드립니다. (1박 30만원 부터~) 요일,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1박 약 33만원 정도(조식미포함)에 했어요 (조식 포함 구매 추천)

아야나 리조트는 총 4개의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리조트에 묵더라도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저희는 가장 싼

아야나 림바에 숙소를 잡았어요!!저녁엔 리조트에서 20분 거리인 짐바란 씨푸드 거리를 가요. 후회 없으실겁니다.